LG에너지솔루션 종목분석및 전망과 내생각

LG에너지설루션 전망

LG에너지솔루션 전망

필자는 이웃님들께 LG에너지설루션의 부정적 전망을 말한 지 시간이 꽤 지난 것 같습니다. 핑거라는 종목을 예로 들어드리며 LG에너지설루션과 무엇 때문에 차트가 같으면서도 다르게 봐야 하는지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시가총액의 차이로 매물출회하는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었으며 그렇기에 LG에너지설루션은 올라갈 때 거래량이 없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확률이 적은 것에 배팅하는 것이라 필자는 망설이고 있었으나 만약 이것을 세력의 관점으로 봐서 한 번 더 상황을 만들 것이라는 기본적 분석이 있었다면 올라탈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올라갈 때 거래량이 없는 LG에너지설루션

그러나 필자는 IPO를 한 LG에너지설루션의 주가는 데이터가 너무 없어서 지켜보자는 스탠스가 강했습니다. 언제나 투기자는 모르는 것이 있다면 겁 없이 달려들면 안 됩니다. 배수보다는 확률이 주목하는 것이 투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내려온 LG에너지설루션은 앞으로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27일 실적발표가 진행됨에 따라 현재 어느 정도 상승 중이나 필자는 하락할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까지는 매물대가 없는 부근까지 상승할지 몰라도 이번 상승은 제한된 상승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은 기술주를 찢어! 무한도전에 나왔던 재미있는 말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2000년과 다르게 2022년부터 시작된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 시대를 제외하면 그 어느 버블의 시기보다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필자는 LG에너지설루션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으며 앞으로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가 지속적으로 성장한다고 말하며 지금도 투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필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것에는 언제든 동의한다는 측면입니다. 그러나 주가가 올라갈 것이냐에 대한 물음에는 아니란 생각이 가득합니다. 이미 너무 많은 기대치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LG에너지설루션의 재무제표를 본다면 이는 더 명확해집니다. 매출액 약 25조 원에 영업이익 1조 2천억 버는 회사가 시가총액 100조 원에 달합니다. 이것이 버블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가는 언제나 가치보다 더 올라갈 수도 있고 더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더 올라갈 경우는 강세장에 있을 때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기술주가 받을 수 있는 밸류는 제한적이며 만약 성장성이 나와야 한다면 다음 연도는 더 나와야 하는데 대부분 아시다시피 내년 실물경제는 전망이 어둡습니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앞으로의 전망

그렇기에 성장성 밸류는 이제 반납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이후에 내려갔다가 다시 상승하는 그림은 나올 수 있으나 지금의 시가총액은 조심해야 하는 주가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매물대를 생각해 본다면 앞으로 이전의 주가를 넘는 일은 사실상 확률이 정말 낮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투자는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매수와 매도의 추천이 아니니 필자의 글을 의심하시고 검증하시기 바꾸겠습니다. LG에너지설루션과 같이 움직이는 코스피 필자는 이제 대형주가 박스권을 만들 확률이 높아졌으며 나머지 중소형주에서 시세를 분출하고 나면 본격적인 하락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설루션이 전기/전자에 편입됨에 따라 코스피의 움직임은 필자가 말씀드렸던 2021년과 같을 가능성이 크며 각 주식들에서 매물이 출회되는 양은 다르겠으나 그 기간은 비슷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서 생각하셔야 할 부분은 박스권의 기간을 예상하지 않는 것입니다. 필자가 언급드렸듯이 2001년의 시기와 비슷하게 기간을 잡을 수도 있겠으나 그것은 과거의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기에 물론 그것을 기준으로 본다면 모르는 사람보다 더 정확한 기준을 잡을 수 있겠으나 현재의 정확한 기간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생각한 대로 시장이 진행됨에 따라 필자의 글을 보시는 분들의 감사 메시지가 쌓이는 것 같습니다. 이웃님들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1년간 하루에 무조건 1개는 쓴다는 마음으로 작년 3월에 시작했는데 이제 곧 3월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많은 기간 필자와 같이 해주신 이웃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는 날인 것 같습니다.